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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부,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지속가능성 장관회의 참석

2025-10-22 15:45 글자:   [작게]   [보통]   [크게]

2025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지속가능성 장관회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호, 기후변화 대응, 토지 황폐화 및 가뭄 방지,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 대기질, 해양환경보호 등 핵심 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생태환경부 위후이원 차관이 외교부와 생태환경부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였다.

G20 환경·기후 지속가능성 장관회의는 글로벌 환경 및 기후 거버넌스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대응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중국은 G20 회원국들이 이러한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실무 협력을 강화하며 공통적이지만 차별적인 책임 원칙을 수호하여, 글로벌 환경 및 기후 거버넌스의 공평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강력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글로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집중 협상을 통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범죄에 대한 케이프타운 장관 성명>, <대기질에 대한 케이프타운 장관 성명>이 통과되었고, <G20 환경·기후 지속가능성 장관회의 의장국 요약문>이 발표되었다.

회의 기간, 중국 대표단은 독일, 싱가포르, 유럽연합 등 환경·기후 장관급 대표와 양자회담 및 교류를 진행하고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원문출처: 중국 생태환경부 홈페이지 https://www.mee.gov.cn/ywdt/hjywnews/202510/t20251018_113032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