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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환경협력센터 정식 개소

2018-06-25 17:30 글자:   [작게]   [보통]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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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경부와 중국 생태환경부는 18. 6.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김은경 장관과 리간제 장관, 양국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환경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 환경부 김은경 장관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이라는 동일한 경험을 가진 양국의 협력은 동북아시아의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중이 한중환경협력센터를 잘 운영하여 양국의 환경협력분야에 끊임없는 진보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생태부 리간지에 부장은 최근 한중 양국이 대기, 물, 토양, 고체폐기물, 환경건강, 환경산업기술 등 다방면의 환경협력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한중환경협력센터 설립은 한국 양국 지도자 간의 공통된 인식을 실현하고, 한중 환경협력을 강화하는 중대한 조치로, 양국 환경협력의 최신 성과임을 강조했다.


양국은 모두 향후 센터가 환경분야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양국의 환경협력을 선두적으로 이끌어가 양국 환경협력 플랫폼 및 선도적인 역할을 십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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