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26)가 중국 옌타이에서 개최되었다. 회의는 중국 생태환경부 및 산둥성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아사오 게이이치로 일본 환경성 장관, 김성환 한국 환경부 장관이 각국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각국의 환경정책 및 최신 업무 현황에 대해 교류하고 공통 관심사와 지역 및 글로벌 환경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서는 <제3차 3국 공동행동계획(2021-2025)> 이행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제4차 3국 공동행동계획(2026-2030)> 및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 공동성명>이 통과 및 체결되었다.

3국 환경장관회의는 1999년 시작되었고, 삼국 정상 간 형성된 공감대를 실천하며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함께 토론 및 해결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의는 삼국이 번갈아 개최한다.

(원문출처：중국 생태환경부 홈페이지 https://www.mee.gov.cn/ywdt/hjywnews/202509/t20250929_112848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