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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장급 영상회의 개최

2020-06-24 17:32 글자:   [작게]   [보통]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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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환경부는 6월 24일 오전, 온라인으로 제4차 한・중 국장회의를 열고 그린뉴딜, 대기환경, 기후변화 등 양국 환경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올해 4월 한・중 실장급 영상회의를 통해 미세먼지 한・중 협력을 집중 점검한 데 이어, 이번 국장회의에서는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협력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은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대표로, 중국 측은 궈징(Guo Jing)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그린뉴딜이 기후・환경적 도전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는 전환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와 협력의 마음가짐으로 양국 간 그린뉴딜 협력 의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대표는 2020년도 ‘청천계획’의 주요 사업별 진전 상황과 설립 2주년을 맞은 한‧중환경협력센터의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 (대기 계절관리제) 양국 대기질 개선성과 공유, 향후 전문가 학술회 추진

  ○ (대기 기술교류회) 하반기 대면회의 추진

  ○ (대기 공동연구) 대기질공동연구단 학술회 연구결과 공유(韓 3개, 中 2개)

  ○ (환경산업 협력) 상하이 및 광둥성 대상 온라인 기업 상담회 추진

  ○ (청천학술회) 하반기 중 한・중 환경장관회의 연계 청천학술회 개최 논의


이외에도 2020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리는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와, 2021년 상반기 중국 쿤밍에서 개최 예정인 제15차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 관련 양국간 협력강화 의지를 확인하였다.


링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97463